요즘 휴가 기간이라 열심히 놀고 있습니다.
(또 휴가냐?라고 하지 말아주세요; 제 의도와는 관계없는 휴가입니다;;;)

아침에 자면 저녁에 일어나고 밤에 자도 저녁에 일어나는 이상한 생황을 하고 있습니다;
오늘은 어제 오후에 잤기 때문에 한밤중에 일어났습니다;
내일은 서류처리 할게 있어서 회사에 나가봐야 해서 저녁에 자고 아침에 일어날려고 하고 있습니다;

와키 - 무협, 판타지 전문 전자책 서점 1년 회원제를 끊었습니다.
375일에 15만원으로 하루에 400원정도 입니다.
작년 12월부터 이달 초까지 구매한 무협,판타지 전자책이 약 30만원 가량이라;; 무제한 볼 수 있는 거 치고는 비싸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
지난주 토욜날 신청하고 벌써 5만원어치정도는 봤습니다;;

뭐 그래서 요즘은 책보거나 일드보거나 미수다예전것들;;받아보거나.. 하면서 놀고 있습니다.
지난주 포함해서 설날 아침에 큰집갔다온거 말고는 밖에 안나가봤군요;
전 집에서 뒹굴뒹굴 잘놉니다;;

어쨋거나 권왕주먹이라는 무협지를 보고 있었는데 마침 어제 다 봐서 뭘 볼까...하는참에..
택배로 게임주문한게 왔네요.
데빌메이크라이4, 로스트오디세이, 진삼국무쌍5를 질렀습니다.

데멕4는 아침에 시작해서 방금 끝났습니다.
10시간 반정도 걸렸군요.
재밌네요.
데멕같은경우는 그래픽만 좋아져도 충분히 재미가 있는 게임이라 내내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.
후반부는 주인공만 바꿔서 좀 우려먹기를 했지만 플레이타임이 짧은지라 크게 삐지지는 않았습니다;
게임구성을 잘해놨네요. 얼마전에 했던 어쌔신크리드 같은 경우는 정말 감탄할 정도의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 놓고도 구성이 계속 똑같아서 몹시 지겨워 했는데 좀 비교가 되네요.

그 다음은 로오.를 시작해봐야겠습니다.
사실 별로 살생각이 없는 게임이었는데 루리웹에 한글판 동영상 나온거 보고 어쩔 수 없이 샀습니다.
별로 좋아하는 종류의 게임은 아니지만 한글화가 너무 잘되서 사버렸네요;;
하지만 여전히 주인공 생긴게 마음에 안든단 말이죠;;

그나저나 VUTPP 0.3은 마무리만 해서 배포하면 되는데..
노느라 바빠서 손을 안대고 있네요.
사실 재촉하시는 분도 없고.. 놀다가 VisualStudio를 실행하는게 영 쉽지 않은 일이라서요;;;
그래도 이달 중으로는 배포하도록 하겠습니다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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